사귀자마자 얼마 안돼서 이별 통보를 받아보신 적 있나요?
연애 전에는 열정적인 대시를 하던 그 남자가
사귀고 나니 확 바뀌어 이별통보라니..
그 남자의 심리에 대한 이야기를 전해드리려고 합니다.
도대체 그 남자는 왜 그런 걸까요?
연애 전 적극적으로 대시해 오던 그 남자와 사귀기로 하고
얼마 지나지 않아서 뜬금없이 이별 통보를 받아보신 적 있으신가요?
납득조차 되지 않는 애매모호한 말로 이별 통보라니..
그 남자의 본심을 알아봅시다!
[이별통보 이유] 1. 요새 바빠서 아무래도 신경 못 쓸 것 같아
요새 바빠서 아무래도 신경 못 쓸것 같아
= 너한테 쓰는 시간과 돈이 아까워졌어
남성과 여성의 연애 속도는 달라요.
그래서 남성은 빠르게 금방 타올랐다가 금방 꺼지는 성냥불에
비유가 많듯이 그만큼 태세전환도 빨라요.
남자가 자신 상황을 더 중요하게 이야기하는 것 자체는
이미 여성과의 연애는 간절하지 않고 여성이 2순위로 밀려났다는 걸
다른 상황에 빗대어 표현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게 좋아요.
[이별통보 이유] 2. 잘해줄 자신이 없어
잘해줄 자신이 없어
= 계속 헤어질 생각을 했어
갑자기 뜸해진 연락과 차가워진 태도. 조짐이 보이지 않았나요?
남자는 이미 헤어질 각을 재고 있었을지도 몰라요.
이유는 도대체 무엇일까요?
잘해주지 못한 탓은 아닐까 고민하시는 여자분들~!
고민하거나 잘해주려고 애쓰지 않으셔도 된답니다.
남자의 본심은 계속 관계를 이어갈 만큼 좋아하지 않아서
더 이상 에너지를 쏟고 싶지 않다는 말을 그냥 돌려서 한 것뿐이니까요.
[이별통보 이유] 3. 지금 연애할 생각(여력)이 없어
지금 연애할 생각(여력)이 없어
= 넌 내가 생각하던 사람이 아냐
이 경우에는 연애 초기에 흔하게 볼 수 있는 일 중 하나예요.
사귀기 전에는 여자의 외모나 성격만 보고
좋아했을 것이라 의심할 수 있습니다.
그러나 막상 사귀고 보니 예상했던 여자의 모습과
실제 여자의 모습이 달라서 이별 통보를 하는 것일지도 몰라요.
[이별통보 이유] 4. 좋은 사람 만나
좋은 사람 만나
= 내가 그러려고 해
원래 그 남자는 태생적으로 바람둥이일 수도 있고,
어장 관리남일 수도 있어요.
여러 어장을 관리하던 중 조금 더 흥미가 가고
나은 어장을 발견해서 환승하려고 하는 것일 수도 있어요.
연애 초반에 헤어지는 경우는 그냥 달콤한 맛만 보고 싶었는데
책임감을 느낄 순간에 일찍 발을 빼는 것이랍니다.
그 정도밖에 상대방을 생각하지 않은 거죠.
그러니 미련 갖지 말고 바로 보내주도록 하는 것이 좋아요.
이별의 원인을 나에게 찾는다면 연애 초반에는 책임감을 느낄법한
말과 행동은 하지 말고 요구도 하지 않는 게 좋겠죠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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